김동옥 작가

우리는 날마다 축제

53x45.5cm  Mixed media on canvas

비뚤빼뚤 비정형화된 꽃들은 마치 우리의 각기 다른 행복 같습니다. 
꽃 모음 시리즈의 첫 작품으로, 서로 각자의 개성과 색깔이 어우러져 조화롭고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그렸습니다. 
그림을 보는 모든 사람들이 늘 축제같은 기쁨을 느낄수 있기를!

나의 선셋

53x40.9cm  Oil on canvas

노을지는 제주 바다에서 딸은 무슨생각을 하고 있었을까, 그 시간을 공유하고 싶은 마음과 온전히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모습을 관조하고 싶은 마음이 동시에 들었습니다. 
하나될 수 있는 풍경이 있다는 건 보는 이에게 마저 편안함을 줍니다. 당신의 풍경은 무엇인가요.

정산포바다를 울타리로 한 집

116.8x91cm  Oil on canvas

소박하고 아기자기한 정원을 그렸습니다. 옹기종기 앉아있는 화분들을 보고 있으면 집주인의 다정함이 느껴집니다. 
바다를 마주한 마루에서 한가로운 오후를 상상하며, 조용한 파도소리 그림에 옮겨왔습니다

Heliantus

72.7x60.6cm  Oil on canvas

그리스어로 태양과 꽃을 뜻하는 “heliou”와 “authos”의 합성어, 헬리안투스는 해바라기의 어원입니다. 
그래서인지 해바라기는 태양과 꽃의 아름다움을 가득 품고 있습니다. 활력, 행복과 우정을 상징하는 노란 해바라기의 기운을 전하고 싶습니다. 감상하는 분들께 이 꽃과 밝음을 선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