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진 작가

Consolation Ⅰ

72x90cm  Oil on canvas

도예가로 다수의 도예전시,
세라믹 대표로 활동하며 흙이 아닌 그림을 통해 전반적인 내삶과
보는 이들에게 위로를 주고싶은 마음에 유화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세월이라는 그 시간이 나에게 들어와 내앞에 펼쳐보여진다.
나의 세월을 토닥토닥 거려본다.

나의 삶을 마음으로 안아보며 꾹꾹 담고 내앞의 펼쳐질 인생의 후반을 기대하고
담아 보았습니다.

바라보는 이들 모두 그림을 통해 젊은 시절 치열했던 자신을 꼭  보듬어 안고
앞으로의 미래를 불안보단 기대로 
기쁘게 맞이하길 바라며..

Consolation Ⅱ

72x90cm  Oil on canvas

사막에 서있어도
이제는 누릴수있는 자유하고 행복한 나를 표현한 작품입니다.

인생을  덤덤하게 열정으로 살았던 내가 받은 선물.
여유와 쉼..괜찮아..잘했어..
우리모두 잘해왔어...

더 좋아지는것 밖엔 없어..
나빠도 좋아..
내 안에는 반짝이는  내가있어!